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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청량리역 부근서 열차 고장…1시간 20분만에 정상화

중앙일보 2014.08.19 14:23
19일 오후 12시 20분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부근에서 소요산 방면으로 가던 전동차가 멈춰 서는 바람에 1시간 넘게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인천에서 소요산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제기동 역에서 청량리역으로 운행하던 중 청량리역 승강장을 50m 가량 앞두고 갑자기 멈춰섰다.



사고 직후 일부 승객들이 직접 전동차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자 코레일과 서울메트로 측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정상 영업 중이던 인천 방면 열차 운행을 중단시켰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호선 열차 운행이 1시간 이상 중단되면서 지하철을 타려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고장 열차 승객들이 모두 대피한 직후인 12시 55분쯤 인천 방면 운행은 정상화됐다. 코레일은 또 멈춰선 전동차에 대한 긴급 보수 작업을 실시해 사고 열차를 이문 차량기지로 옮긴 뒤 오후 1시 40분쯤 소요산 방면도 운행을 재개시켰다. 코레일과 서울메트로 측은 순간적인 단전으로 열차가 멈춰섰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석승 기자 goko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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