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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마스, 24시간 추가 휴전 연장…협상은 난항 중

온라인 중앙일보 2014.08.19 10:39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18일(현지시간) 24시간 추가 휴전 연장에 합의했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휴전협상에 참여 중인 팔레스타인 하마스 대표단 관계자는 “모든 당사자가 24시간 휴전 연장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관리와 예루살렘의 안보 관련 소식통도 “이집트의 요청에 따라 추가 협상을 진행코자 정전을 24시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상 중재자인 이집트 정부 역시 뒤이어 공식 성명을 내고 휴전 연장 사실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19일 오전 0시(세계 표준시 오후 9시, 한국시간 19일 오전 6시)에 만료 예정이었던 양측의 5일간 한시적 휴전은 하루 더 연장됐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집트 정부의 중재 아래 카이로에서 장기 휴전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완전한 합의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가자지구 봉쇄 완화와 같은 하마스 측의 일부 요구에는 의견 접근이 됐으나 다른 문제는 이견이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장기 휴전의 조건으로 하마스의 무장 해제를 촉구하는 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 해제를 우선 요구하며 무장 해제를 거부하는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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