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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군단장 이범수 중장, 윤일병 사건 책임지고 사의 "육군참모총장 이어 두번째"

온라인 중앙일보 2014.08.19 09:27
6군단장 이범수 중장이 28사단 윤일병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6군단은 28사단의 상급 부대다.



육군 관계자는 18일 "최근 이 중장이 윤일병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며 "사건이 발생한 부대의 상급부대 지휘관으로서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국방부는 아직 이 중장의 사의를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일병 사건으로 권오성 전 육군참모총장이 이달 초 물러난 이후 지휘관이 사의를 표명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오는 10월 장성 인사 때까지 모종화 현 인사사령관에게 6군단장의 직무를 대행하게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장은 지난 4월 중장으로 진급했으며, 6군단장을 맡은 지 불과 4개월 만에 일선 부대의 사건으로 사의를 표하게 됐다. 윤일병은 지난 4월 선임병들의 폭행과 가혹행위로 인해 숨을 거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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