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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개성~평양 고속도로 보수 검토"

중앙일보 2014.08.19 01:14 종합 18면 지면보기
통일부는 18일 “남북관계가 호전돼 여건이 마련되면 연내라도 개성∼평양 고속도로 및 개성∼신의주 철도 개·보수 사업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보고한 2차 남북관계발전 기본계획(2013∼2017년)의 2014년 시행계획을 통해서다. 통일부는 또 “남북관계 상황을 보아가면서 교역 재개, 기존 경협사업 재개, 신규 경협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5·24 대북조치로 중단된 남북 경협도 순차 재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여건 조성’이란 단서를 달았지만 정부가 남북간 대북 인프라 투자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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