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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만들어 낸 천연 수영장, 그리스 지올라 라군

온라인 중앙일보 2014.08.18 15:43




























 

올 여름이 가기 전 한 번 가면 좋을 곳,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 수영장.



그리스 타소스 섬에 위치한 지올라 라군(Giola Lagoon)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천연 수영장으로 최근 전세계 관광객들이 여름 피서를 즐기러 가는 관광명소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다.



주변의 암반으로 둘러싸여 고인 물은 암반 외부에 있는 바다와 파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래서 이곳의 수온은 바닷물보다 항상 따뜻하다고 한다.



게다가 지올라 라군에 고인 물은 녹색을 띄고, 바닷물은 파란색을 띄어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이국적인 정취를 풍긴다는 점도 이곳이 인기있는 피서지로 각광받는 이유다.



지올라 라군이 위치한 타소스 섬은 그리스 북쪽에 있다. 섬 전체가 소나무와 전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타소스 섬 특유의 푸른 경치를 자랑한다.



지올라 라군은 지리적으로 찾아가기 힘든 위치에 있다. 이곳의 아름답고 신기한 경관을 보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비포장도로를 달려야하는 어려움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올라 라군에서 즐기는 피서는 더없이 이색적이고 신비로울 것이다.





배예랑 중앙일보 온라인 인턴기자 baeyr03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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