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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방송 출연 "고위공직자 스캔들? 그땐…" 직접 밝히는 속사정

온라인 중앙일보 2014.08.14 16:42
‘신정아’. [사진 ‘아궁이’ 캡처]




고위공직자와의 스캔들과 학력 위조 파문으로 화제가 됐던 신정아(42)가 방송에서 심경을 고백한다.



신정아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아궁이’에 출연해 ‘신정아 스캔들’ 이후 7년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신정아는 방송에서 “출연하기까지 고민도 많았고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냈다”며 “저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전했다.



2007년 사건 이후 7년간 어떻게 지냈느냐는 MC의 질문에는 “문 밖을 나서기도 무서웠고 대인기피증도 생겼다. 바깥활동도 자유롭지 못한 터라 계속해서 주눅이 들고 작아져만 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고위공직자와의 스캔들에 대해 “사랑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그때는 잘 알지 못했다”며 “너무 어렸고, 판단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시간을 돌이킬 수만 있다면’이라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고 말했다.



또 신정아는 대중들의 부정적인 여론으로 방송 MC 복귀가 취소된 것에 대해서는 “그동안 수많은 방송과 신문, 잡지 등에서 인터뷰와 출연 요청이 있었다. 이제 많은 시간이 지났고, 이제는 ‘나도 사람들과 섞일 수 있겠구나’하는 작은 희망을 가졌다. 하지만 전적으로 제 잘못이었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구나 생각도 됐다”고 전했다.



신정아가 밝히는 그만의 속사정은 15일 밤 11시 ‘아궁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신정아’. [사진 ‘아궁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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