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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민교, 강성진 우정 '먹먹'…선물이 이 정도 되야지

온라인 중앙일보 2014.08.14 15:04


‘라디오스타 김민교’ ‘강성진’. [사진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김민교(40)가 강성진(43)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단물 빠진 친구들 특집’으로 배우 김수로, 강성진, 임형준, 김민교가 출연했다.



이날 김민교는 “내가 아직 (강)성진이 형에게 갚지 못한 빚이 있다”며 힘들었던 과거사를 이야기 했다.



김민교는 “형은 동기인데 당시에도 영화를 많이 찍고 있었고 난 진짜 어려웠다”며 “근데 받아야 하는 연기 훈련기간이 있어서 몇 개월간 몇 십만원을 내야 했다.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있어야 해서 따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때 성진이 형이 나 몰래 몇 달치 훈련비를 넣어줬다. 깜짝 놀라서 형에게 어떻게 된 거냐 묻자 형이 ‘내가 돈이 남아 돌아서 넣어준 게 아니다. 나는 김민교라는 배우의 가능성을 봐서 투자한 거야. 나중에 갚아라’라는 말을 했다. 진심으로 감동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김민교는 “돈이 없는데 내 생일날 동료들이 파티하자며 선물을 들고 찾아왔다”며 “성진이 형도 와서 상자를 하나 줬는데 열어보니 십만 원이 들어있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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