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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체질에 꼭 맞는 어촌여행으로 재미 두배, 힐링 만땅!

온라인 중앙일보 2014.08.14 10:31
‘누구나 저마다의 여행이 있다’는 광고 카피처럼, 여름철에 가장 많이 찾는 바다 여행에서도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코스, 일정 등이 달라진다. 평소 가치관이나 취향, 여행 동기 등 다양한 요소가 여행 ‘스타일’에 영향을 주는데, 우리 고유의 사상의학에 따른 사상체질도 한 요소가 될 수 있다. 보편적이고 공통된 성향, 습관 등을 보여주는 사상체질에 따른 어촌여행 코스를 정하는 것은 어떨까?


어촌체험프로그램에도 궁합이 있다!

사교성 높고 소통능력이 뛰어난 태양인은 가족과 함께하는 갯벌·낚시·해녀체험!



제주 사계마을 해녀체험
한국인의 3%미만인 태양인은 머리와 목덜미의 기세가 강하고 어깨선이 평평해 체구가 작아도 위압적인 인상이 특징이다. 소통과 교제에 능해 사람을 몰고 다니고, 가족애가 매우 높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조개 캐는 갯벌체험이 가장 무난하고, 가족이 힘을 모아 물고기를 잡는 다양한 형태의 낚시 프로그램도 제격이다.



도심과 멀지 않은 지역에 있어 당일치기로 놀기에도 좋은 경기도 화성의 백미리마을의 보물 1호는 ‘갯벌’이다. 날이 따뜻해지면 가족과 함께 어촌체험을 하기 위해 온 관광객들로 북적대는 마을로 갯벌체험과 선상낚시 및 스킨스쿠버, 갯벌썰매타기 등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다.



충남 만대마을 갯벌 조개잡이체험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이 유명한 제주 사계 어촌체험마을에서는 푸른 제주 바다에서 선상낚시와 함께 해녀체험을 할 수 있다. 쉽게 경험해보기 힘든 해녀체험은 가족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한다.



충남 태안의 만대마을에서는 해안에 돌담을 쌓고 그 안에 갇힌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독살체험이 가능하다. 가족들이 함께 힘을 모아 잡은 물고기를 즉석에서 회로 먹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망둥어 낚시, 설게(쏙)잡이 체험도 가능해 태양인에게 어울리는 마을이다.



적극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소양인은 투명카누·스노클링·제노베이터 등 레저스포츠



강원 소돌마을 투명카누타기체험
소양인은 늘 싹싹하고 명랑하게 사람을 대해 처음 만난 사람과도 금방 가까워진다. 또한 외부의 일에 관심이 많고 호기심이 왕성해 여행 코스도 새롭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코스를 계획하는 것이 좋다. 단순한 물놀이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새로운 해양 레저스포츠를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삼척의 장호어촌마을에서는 수중관광을 즐기는 스노클링 체험, 스킨스쿠버 체험, 바다래프팅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이 가능하다. 레저 체험을 위한 장비는 대여가 가능해 별다른 준비 없이 바다 속 아름다운 생태를 몸과 눈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체험 후에는 길게 뻗은 백사장에서 드라이브를 즐길 수도 있다.



강원 장호마을 스노클링체험


좀 더 역동적인 해양레저를 원한다면, 최근 수상레포츠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남해 은점마을을 추천한다. 장치를 몸에 장착하고, 고무호스를 이용해 물을 빨아들였다가 내뿜는 힘으로 이동하는 제토베이터는 로켓처럼 하늘로 날아올라 영화 속 아이언맨이 될 수 있다. 이 외에 카약은 물론,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밴드웨곤, 포타라지,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배려심 깊고 뚝심있는 태음인 위한 식도락 어촌 여행



외모의 선이 굵으며 감정의 변동 폭이 적고 표정으로 나타나지 않는 태음인은 사람 사이의 관계에 능해 직장에서 조직 전체를 집안에서도 문중 전체를 고려하는 편이다. 식성이 좋으며 음식을 많이 먹는 대식가 스타일이 많아서 입을 즐겁게 해주는 식도락 여행이 제격이다.



강원 초도마을 성게알음식
강원도 고성의 초도어촌마을은 미역과 다시마가 풍부해 우리나라에서 성게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곳이다. 미역과 다시마를 먹고 자란 성게의 알은 노랗고 단단해 맛이 일품으로 성게미역국, 성게비빔밥 등으로 더위에 지친 입맛을 되살리고 몸의 원기를 회복시킬 수 있다.



전북 고창의 하전어촌마을은 전국 최대 바지락 생산지로 바지락전과 바지락 칼국수가 별미인 곳이다. 바지락 외에도 해풍을 맞으면 자란 해풍 복분자, 감자, 노랑고구마 등 웰빙 농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특히 8월에는 갯벌체험축제를 열어 풍천장어잡기, 바지락캐기, 갯벌공예체험 등도 가능하다.



경남 고현어촌체험마을은 우리나라 미더덕 생산량의 70~80%를 담당하는 마을로 향긋한 향기와 함께 독특한 풍미의 젓갈, 덮밥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전국어촌체험마을의 싱싱한 제철 해산물과 음식점에 대한 상세 정보를 담은 '바다마을 식도락여행' e-book은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www.seantour.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세심하고 사려깊은 소음인을 위한 해안 트레킹



경기 종현마을 서해낙조
소음인은 감정표현을 직접 하지는 않지만 속으로는 감정의 변동이 많으며 마음이 통하는 한두 사람과 깊이 사귀는 편이다. 내면에 충실하며 개별 활동을 선호하는 소음인에게는 경치 좋은 곳에서 혼자 떠나 시간을 갖는 힐링 여행을 추천한다. 일반적으로 바다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해안 트레킹 위주의 여행 코스를 짜는 것이 좋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안산 종현어촌체험마을은 해안절경이 아름답다는 입소문을 타 해마다 꾸준히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다. 대부 해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대부도의 수려한 해안 경관과 함께 혼자만의 사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서해낙조로 유명한 선돌바위는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 낙조 체험이 일품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되고 있다.



충남 월하성마을 월하성
충남 월하성어촌체험마을은 초승달을 닮은 마을 해안과 마을 앞 바다에 비친 달그림자를 보고 신선이 반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마을이다. 월하성 포구는 ‘달빛 아래 놓인 성’이라는 뜻으로 아주 작고 아기자기한 포구로 이름만큼이나 평화롭고 한적한 분위기에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제주 구엄마을은 올레길 16코스로 더 유명하다. 제주만의 이국적 정취뿐만 아니라 삼별초가 항전을 벌였던 옛 토성, 제주의 평화를 오롯이 담은 마을들 그리고 연두빛 밭과 검은 돌담, 이 모든 것을 하나의 길 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계유일의 어업 유산인 암반위의 천연 염전 시설 ‘돌염전’이 400년 역사와 문화의 향수를 방문객에게 선사한다.



전국 어촌체험마을의 놀거리, 먹거리, 잠자리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여행 정보는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www.sean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상체질별 특성에 따라 적합한 체험유형과 어촌체험마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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