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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중앙선데이 2014.08.10 01:21 387호 18면 지면보기
경제호란, 환율왜란
병자호란, 임진왜란과 비견되는 경제호란과 환율왜란이 임박했을지도. 한국 경제가 자랑하던 제조업의 다수는 중국에 추격당하거나 추월당했고, 일본은 아베노믹스와 환율전쟁으로 재무장. 반면, 자본을 수출하는 나라가 되기에는 한국 금융업의 국제화는 요원.

리스크 융복합
미국까지 개입한 시아파-수니파 종교갈등, 언제든 불 붙을 이스라엘-가자지구 대치. 점입가경 우크라이나 사태, 아르헨티나와 벌쳐펀드의 국가부도 공방 및 포르투갈 은행 회계부정 발각 등. 올 여름은 글로벌 리스크의 융복합 폭탄에 강세장 희망이 엷어진 듯.

김치 딤섬(Kimchi Dimsum)
한국에서 위안화로 발행될 채권을 김치딤섬 본드로 명명해 봄. 한국에서 발행되는 외화채권을 가리키는 ‘김치본드’와 홍콩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채권(주로 중국기업)의 별명인 ‘딤섬본드’를 합성. 서울이 홍콩만큼 북적대는 역외 위안화 시장이 되길 고대하며.

다음 주 preview
4주째 장외변수 장세. 한국 금융통화위원회(14일)가 잭슨홀 세계 중앙은행총회(21일)를 앞두고 정부의 부양책에 어떤 화답을 할지 주목. 스탠리 피셔 Fed 부의장의 대공황 주제 연설(11일·스톡홀름)과 중국 8월 산업생산(13일·9.2% 예상)도 살펴야.


김문수 액티스 캐피털 아시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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