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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BOX] 생존법 다룬 TV 프로, 인터넷 동영상 인기

중앙일보 2014.08.09 01:22 종합 14면 지면보기
생존법을 다룬 방송 프로그램도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SBS ‘정글의 법칙’은 연예인들이 세계의 오지에서 직접 불을 피우고 작살로 고기를 잡는 등 생존법을 다룬 인기 프로그램이다. 2011년 10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해 120회 넘게 방송됐다. TV조선은 지난해 생존 전문가로만 구성한 팀을 꾸려 오지에서 생존 대결을 펼치는 ‘생존의 기술’을 방영했다. 생존법 카페 운영자 우승엽(41)씨는 “‘더 로드’ ‘투모로우’ 같은 재난영화나 생존에 관한 방송 프로그램을 즐겨 봐도 생존법을 익힐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에는 더욱 사실적인 동영상들이 있다. 지난달 31일 생존 다이빙 강의가 시작되기 전 회원들은 중국에서 폭우에 휩쓸리는 가족이나 물에 빠진 승용차에서 탈출하는 미국인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함께 봤다. 김종도(40) 생존법 강사는 “물이 무릎 위까지 차면 유속에 휩쓸려 가 버린다. 우물쭈물해서는 모두 죽으니 물이 불어나면 무조건 빠져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박모(33)씨는 “차에 물이 차면 전기 합선으로 창문도 열기 어려운 상황인 줄 처음 알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 밖에 인터넷에는 락스로 물을 정화하는 방법, 태양열로 달걀을 삶는 방법, 야생동물을 잡아 도축하는 방법 등을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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