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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회 "방통위, 지상파 편향 정책 철회해야"

중앙일보 2014.08.08 01:56 종합 10면 지면보기
한국신문협회(회장 송필호)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상파방송 광고총량제 도입, 중간광고 허용 검토 등에 대해 “신문 등 타 매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지상파 편향 정책”이라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광고총량제 등 허용 안 돼"

 신문협회는 7일 성명을 발표하고 “광고총량제와 중간 광고가 허용될 경우 지상파방송은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추가 광고수입을 올리게 된다”며 “이 추가 수입은 고스란히 신문과 중소·지역방송 등 경영 기반이 취약한 매체들의 광고예산에서 전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신문협회는 또 “ 방통위가 전체 미디어시장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광고정책을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와 긴밀한 협의 없이 추진하는 것은 월권”이라고 지적했다.



김효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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