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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까딱하니 전화 받고 사진 찍네

중앙일보 2014.08.08 01:21 종합 18면 지면보기
LG전자가 신기술을 담은 스마트폰 ‘LG G3 A’(사진)를 8일 출시한다. 휴대전화를 들고 손목을 휙휙 돌리는 동작만으로 전화도 받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다. 이런 ‘T액션’ 기능은 LG전자와 SK텔레콤이 공동 개발한 것이다. 양측이 특정한 사용자 경험(UX)을 형성하는 전용폰을 함께 내놓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LG 새 스마트폰 'G3 A'

 T액션은 손목에 스냅을 줘서 단말기를 회전시켰다 역회전하면 전화 받기, 셀카 찍기, 다음 곡 재생, 알람 끄기 등 여섯 가지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휴대전화를 충전하면서 잠시 자리를 뜰 때 누군가 충전기를 뽑으면 알람이 울리는 안심클리너 기능도 눈에 띈다. 충전 시 악성 앱(App) 검사와 미사용 앱 알림 기능도 자동 실행된다.



 G3 A는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G3’의 보급형 모델이어서 G3에 비해 사양은 약간 떨어진다. 5.2인치 풀HD(1920×1080)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00, 2GB의 램을 장착했다. 디자인과 카메라 성능(1300만 화소)은 G3와 같다. 가격은 70만4000원으로 G3(89만9800원)보다 싸다.



이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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