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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 기숙사서 후배에게 유사 성행위 강요

중앙일보 2014.08.06 02:08 종합 17면 지면보기
자율형사립고인 서울의 한 남자 사립고에서 선배가 후배에게 성폭행을 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 이 학교 기숙사에서 자치회장인 2학년 A군(17)이 1학년 B군(16)을 불러내 유사 성행위를 강요했다. B군은 피해 사실을 지난달 4일 학교 상담교사에게 털어놨다. A군은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같은 달 21일 A군을 퇴학조치 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8일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며 “학생의 20%가 기숙사 생활을 하는 만큼 또다른 성폭력 사건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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