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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학 선구자 홍승직 교수 별세

중앙일보 2014.08.05 02:30 종합 23면 지면보기
원로 사회학자 흥승직(사진) 고려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4일 오전 7시 별세했다. 85세. 고인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뒤 미국에 건너가 워싱턴대 사회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60년 고려대에 사회학과를 개설했다. 실증주의 사회학을 국내 학계에 소개한 고인은 한국 사회학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사회학회 회장, 아세아사회과학연구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94년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대표 저서로 『사회개발의 기본조건』 『지식인의 가치관 연구』등을 남겼다. 유족은 부인 송재언씨와 동생 홍승호(전 나고야 총영사), 홍구화(합동신학대학원 교수)씨 등 딸 7명, 사위 우철구(영남대 명예교수)·이장희(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박선호(동부자산운용 준법감시인)·이가상(다사랑교회 목사)·조호연(경남대 사학과 교수)·김인철(사업)씨 등이 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은 6일 오전 7시30분이다. 02-923-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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