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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추석선물 다 파는 편의점

중앙일보 2014.08.05 01:31 종합 18면 지면보기
편의점 업계가 역대 최대 규모로 추석 선물세트를 마련하면서 대형마트 못지않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븐일레븐은 10만9000원짜리 ‘한우알뜰갈비(2.4㎏)’부터 9900원짜리 ‘사조해표고급유(2호)’까지 480종의 다양한 가격대 상품을 선보인다. 발 마사지 전문업체 ‘풋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저렴한 상품권(2만7000원)과 젊은 층이 선호할 만한 블루투스 헤드셋·스피커도 선물 상품으로 나왔다.


발마사지 상품권, 유모차 …
대형마트 못잖은 500여 종



 GS25는 통조림과 샴푸·치약 등 위생용품을 섞은 2만~3만원대 선물세트를 비롯해 고려은단·GNC 등 건강기능식품세트를 63종으로 늘리는 등 총 555종의 선물 상품을 내놨다. 구찌·코치·투미 등 명품 브랜드 가방(10만~120만원대)과 유모차·안마의자·알뜰폰 등도 추가돼 눈길을 끈다.



 미니스톱도 정육·농수산물세트와 함께 갤럭시 원액기(25만9000원)·페도라 유모차(65만원) 등 가족이 같이 쓸 수 있는 생활용품까지 명절 선물로 선보였다. 최근 유행을 반영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완구세트(7만9000원), 모뉴엘 닥터스 피부보습기(29만9000원) 등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으로 준비했다.



 온라인쇼핑몰은 가격 할인으로 승부한다. G마켓은 4~10일 매일 오후 2시 추석 상품 네 가지를 한정 수량으로 절반 값에 판매하는 ‘추석 얼리버드’ 행사를 진행한다. 첫날은 ‘아모레 종합A호(3900원)’와 아동 한복(2만5000원)을 판매한다. 옥션은 4~10일 ‘여름에 만나는 추석’ 행사를 열고 매일 2개 추석 선물세트를 50% 이상 싼 가격에 선보인다.



박미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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