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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폭행한 이 병장 “어머니 섬에 팔아버리겠다” 협박

온라인 중앙일보 2014.08.04 15:35


 

‘윤일병’. ‘윤일병’.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선임병의 폭행과 가혹행위로 사망한 윤 일병이 이 병장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태훈 소장은 4일 CBS 라디오와의 전화통화에서 “윤일병은 24시간 감시를 당했다. 부모님과 통화할 때 알릴 수도 있었지만 이것마저도 감시를 당했다”고 말했다.



임 소장은 “올해 초 윤 일병이 자대 배치된 뒤 부대 내 운동회가 열려 부모님을 초청하기로 돼 있었다. 그러나 이 병장이 마일리지가 모자란다는 이유로 윤 일병 부모님의 방문을 막았다”고 전했다.



이어 “윤 일병의 어머니가 찾아와서 ‘내가 미친 척하고 갈걸. 갔으면 아들 멍 보고 문제를 제기 했을 텐데…’라며 펑펑 우셨다”고 덧붙였다.



또 “이 병장은 윤 일병에게 ‘내가 때린 걸 가족에게 알리면 너희 아버지 사업을 망하게 하겠다. 그리고 너희 어머니를 섬에 팔아버리겠다’는 협박을 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윤일병’. ‘윤일병’. ‘윤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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