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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외도의심 상대…남자는 '직속상사' 여자는?

온라인 중앙일보 2014.08.04 13:46
결혼생활 중 배우자의 외도 상대로 가장 의심 가는 이성은 어떤 부류에 속하는 사람일까?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 남성은 배우자의 외도 상대로 ‘직속 상사’를 가장 의심스러워하고, 여성은 ‘(직장 내외의) 업무 관련자’가 가장 신경 쓰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달 28일부터 7일간 전국의 재혼 희망 남녀 568명(남녀 각 284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생활 중 배우자의 외도상대로 가장 신경 쓰였던 이성의 부류’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명 중 한 명꼴인 33.8%가 ‘직속 상사’를, 여성은 응답자의 34.2%가 ‘(직장 내외의) 업무 관련자’를 꼽아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개인적 교류를 통해 만난 남성’(24.3%)과 ‘옛 애인’(10.2%) 등을, 여성은 ‘직속 상사 혹은 부서 동료’(16.9%)와 ‘유흥주점 도우미’(13.7%) 등을 배우자의 유력한 외도상대로 꼽았다.



비에나래 커플매니저 실장은 “과거에는 남성들이 아내의 외도상대로 옛 애인이나 학교 동창 등을 주로 상정했지만 맞벌이가 늘어나면서 소속 부서나 업무 관련자 같이 평소 교류가 잦은 남성들을 의심하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결혼 경험자로서 배우자의 외도를 방지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 남성 70.1%는 ‘배우자가 성(性)에 질릴 정도로 부부관계를 자주 갖는 것’을, 여성 34.5%는 “‘바람피우면 끝장이다’는 식으로 평소에 위협하는 것”을 1위로 꼽았다.



그 다음은 남녀 모두 ‘바람피울 빌미를 제공하지 않는다’(남 21.1%, 여 30.0%)가 2위를 차지했고, 여성은‘평소 철저히 감시한다’(21.1%)가 3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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