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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비자 발급 쉬워진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4.08.03 13:41
정부가 중국 관광객 대상 비자 발급 요건을 단계적으로 완화한다.



제주도와 8개 경제자유구역에 외국 병원과 유명 교육기관이 들어설 수 있도록 설립·운영 규제도 완화하기로 했다.



3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망서비스 활성화 대책을 이달 중순쯤 박근혜 대통령 주재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연간 400만명 수준인 중국인 관광객을 더 적극적으로 유치하고자 중국관광객 비자 발급 요건 및 절차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 번 비자를 발급받으면 2회 이상 입국할 수 있는 복수비자 발급 대상과 유효기간을 확대하고 환자의 가족이나 친척이 아닌 간병인도 의료관광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는 사실도 전했다.



비자 접수 전담 기관과 온라인 비자 접수 시스템을 마련하고 영사관별로 비자 발급에 필요한 서류를 통일하는 등의 중국 관광객 비자 발급 시 편의를 위해 비자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또 기술금융을 활성화해 창조경제 등 분야로 자금의 물꼬를 터주고 사모펀드 최소 가입 금액을 낮추는 한편 상장기업의 자금조달 규제도 풀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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