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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크리에 이어 할롱 북상 "제주도 남해안 타격, 휴가는?"

온라인 중앙일보 2014.08.03 12:50
태풍 나크리 태풍 할룽 [사진 = 중앙일보 포토 DB]




'태풍 나크리', '태풍 할룽'.

 

제12호 태풍 '나크리'에 이어 태풍 '할롱'이 북상 중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나크리에 앞서 지난달 29일 발생한 태풍 할롱은 괌에서 일본 오키나와 쪽으로 방향을 잡고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한 할롱이 다음주 후반쯤 제주도와 남해안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할롱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목포 서남서쪽 약 140km 부근 해상에서 북북동진하고 있다.



이 태풍의 중심기압은 985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4m, 강풍 반경 250km로 비교적 강도가 약한 소형 태풍이다.



전국은 이날 태풍 '나크리'의 영향권에 들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예정이다.



다만 일부 지역에선 오후부터 밤사이 소강상태가 나타나겠다. 제주도와 전라남북도, 충청남도 서해안은 태풍 '나크리'의 직접 영향권에, 나머지 지역은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까지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간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산사태나 축대붕괴 등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태풍 나크리', '태풍 할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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