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학형 국제학교

중앙일보 2014.07.29 02:56



강남서 미국 학교 커리큘럼 그대로 미 명문대 입학 준비 프로그램 운영

교육열 높은 우리나라 부모는 자녀의 영어교육 때문에 고민한다. 보다 좋은 교육환경을 열어주기 위해 조기유학을 고려하거나 자녀와 함께 영어권 국가에서 몇 년간 살며 뒷바라지하는 부모도 꽤 있다. 반면에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다 귀국한 뒤 국내에서 진학의 길이 막혀 힘들어하는 학생과 부모도 많다. 이러한 자녀교육 문제가 고민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곳이 있다.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효율적인 교육을 받고 미국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 국제학교다.



최근 초등생 고학년 자녀를 외국으로 유학보내거나 단기 캠프에 참가시켜 영어를 배우게 하는 부모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 책상 앞에 앉아 영어 공부를 하는 것보다는 영어권 국가에서 직접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영어를 익히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낯선 외국 땅에 아이를 몇 년씩 혼자 보내는 것이 불안한 데다 따라가자니 들어가는 비용과 까다로운 절차가 만만치 않다. 또 유학으로 자녀의 영어 실력이 얼마나 향상될지도 물음표다.



이처럼 조기 유학의 실효성에 의문을 품는 부모가 늘면서 그 대안으로 국제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돼 기본 실력을 다질 수 있는 것은 물론 커리큘럼이 미국 정규 학교의 교육과정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미국 대학으로 진학할 계획이라면 국내 국제학교에서의 수업을 통해 현지 적응력을 기를 수 있다.



글로벌 리더 육성 목표



ICS 국제학교 학생들이 방과 후 특성화 수업인 미술 수업(위)과 승마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 속속 문을 연 국제학교 중에서도 도심과 가까운 곳에 자리 잡아 통학이 편리한 ‘ICS 국제학교’가 눈길을 끈다.



이 학교는 서울 대치동과 부산시 서면에 위치해 셔틀버스로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형 국제학교다. 이미 전 세계 기독교계 학교에서 검증된 미국 밥존스대(BJU)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사고의 폭이 넓은 글로벌 리더 육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정규 학교의 교과 프로그램과 운영시스템을 활용한 창의적인 자기주도학습이 특징이다. 학생-교사-학부모의 삼각관계가 국제학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 진학상담사를 두고 있으며 학부모 간담회를 자주 연다.



ICS 국제학교의 강점은 방과 후 프로그램이다. ‘1인 1악기’ 같은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해 페스티벌·밴드활동 지원 등 다양한 방과 후 특성화 수업이 마련돼 있다.



예체능 취미활동뿐 아니라 외국어 경연대회, 수학 경시대회 같은 각종 경시·경연대회에 나갈 수 있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수업은 TESOL 자격증과 교원 자격증을 가진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영어·한국어를 함께 구사하며 특수과목과 보충수업을 진행한다.



영어 실력 부족한 학생 위한 방과 후 수업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을 위한 ESL과 중·고교생 대상 ACT·SAT·토플 등 개개인의 특기와 적성 개발에 필요한 체계적인 방과 후 수업이 준비돼 있다.



ICS 국제학교에서 효율적인 교육을 받은 뒤에는 해외 대학 진학의 길을 열 수 있다. ICS국제학교 10~12학년(고1~3)에 재학 중인 학생은 EBUS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대학 1학년 학점을 미리 따는 게 가능하다.



학점 취득 후에는 UC 버클리, UCLA, UC 어바인같은 미국 명문대에 지원해 입학할 수 있다. EBUS(Education Bound United States)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3개 대학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마련한 유학프로그램이다.



ICS 국제학교



서울 대치동에 자리 잡아 등·하교가 편리한 통학형 국제학교다. 미국 명문학교 교육체계를 도입해 북미권 대학에서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명문대 입학 보장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9월 1일에 개학하는 가을학기를 앞두고 초·중·고 신입생을 모집중이다. 이를 위해 다음 달 9일 오전 10시, 오후 3시에 입학설명회를 연다. 자세한 상담 및 입학 문의는 ICS 홈페이지(www.ics.or.kr)와 전화(02-557-2287)로 하면 된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