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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박원순,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

중앙일보 2014.07.26 00:55 종합 26면 지면보기
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JTBC 새 예능 ‘보스와의 동침’ 첫 회 초대손님으로 나와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다. ‘보스와의 동침’은 대한민국 1% 리더와 1박 2일을 함께하며 성공 비결과 인간적 매력을 엿보는 프로그램. 26일 오후 8시25분 처음 방송된다.



 박 시장은 김구라·황광희·데프콘 등 세 MC와 함께 1박 2일을 보낸다. 24시간 카메라가 따라다니며 박 시장의 솔직담백한 모습을 담는다. 박 시장은 잠옷 차림도 공개하며 소탈한 매력을 뽐낸다. 거짓말 탐지기를 두고 펼친 ‘집중토크’에선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진다. 김구라가 “시민과 아내가 물에 빠지면 누구를 먼저 구할 거냐”고 묻자 박 시장은 잠시 고민한 뒤 “아내 먼저”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거짓말 탐지기가 박 시장의 손에 전류를 흘려 ‘거짓’ 반응이라는 결과를 내놓는다. 박 시장은 “기계가 고장난 것 같다”며 항의한 뒤 “이제 집에는 못 들어갈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웃음꽃을 피게 한다.



이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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