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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해수욕장, 깨끗하다·편리하다·안전하다

중앙일보 2014.07.24 00:03 2면 지면보기
지난해 열린 바다축제 개막식.
부산 7개 해수욕장의 수질은 양호하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조사결과 장구균·대장균·부유물질에 문제없는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해운대해수욕장은 해양경찰서와 119 수상구조대가 초기 구조시간인 ‘골든타임’을 놓치기 않기 위해 통합 무전망을 사용한다. 거꾸로 파도(이안류)가 생기거나 수심이 일정치 않은 곳에는 야간에 잘 보이는 형광물질 부표가 설치됐다.



독성 해파리가 해수욕장에 흘러드는 것을 막기 위해 물놀이객 통제선과 레저기구 통제선 사이에 길이 1.5㎞, 높이 8m가량의 차단그물막도 설치됐다. 차단 그물막엔 위험표시 풍선이 달린다. 차단그물 바깥쪽에는 상어퇴치기 3대도 설치됐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선 다음달 31일까지 미아방지 전자팔찌 무료대여 서비스를 한다. 이 팔찌는 GPS기술을 적용해 전자팔찌를 찬 아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5~10분 이내에 미아를 찾아 줄 수 있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전자팔찌 대여 때 전송된 문자메시지의 웹주소로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 1층에서 이용신청서를 쓰면 된다.



광안리해수욕장엔 일광욕 비치 베드 10개가 설치된다. 광안리 해변로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송도엔 가로 20m, 세로 15m 짜리 유아전용 해수 풀장이 마련되고, 노을정 인근 바닷가에서 조개 채취 같은 생태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송도엔 대형 분수가 설치되고, 무료 체험용 카약 100대가 비치된다.



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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