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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오타니 료헤이 "일본 배우라서 솔직히…" 고민했던 점 물으니

온라인 중앙일보 2014.07.21 18:11
‘오타니 료헤이’ ‘명량 시사회’. [사진 일간스포츠]




‘오타니 료헤이’ ‘명량 시사회’.





배우 오타니 료헤이(34)가 영화 ‘명량’에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



오타니 료헤이는 21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제작 빅스톤 픽처스)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사람이었지만 이 영화를 꼭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선의 편에 선 왜군 병사 ‘준사’ 역을 맡은 오타니 료헤이는 “일본배우로서 부담감은 없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오타니 료헤이는 “김한민 감독님 작품을 하고 싶었고 ‘준사’ 역을 정말 하고 싶었다. 부담되는 부분을 정리해서 촬영을 잘했다. 이것저것 고민한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또 함께 일본군 역할로 있었던 류승룡과 조진웅의 일본어 실력에 대해 “정말 잘해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영화 ‘명량’은 전 세계 역사에서 회자할 만큼 위대한 전쟁으로 손꼽히는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영화다. 전라도 광양에 초대형 해전 세트를 제작하고 실제 바다 위에서의 촬영을 감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전쟁의 볼거리와 액션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영화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오타니 료헤이’ ‘명량 시사회’.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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