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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박 대통령 지지율 5주 만에 부정평가 제쳤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4.07.21 13:32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만에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 업체 ‘리얼미터’가 21일 발표한 7월 셋째 주(14-18일) 주간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대통령의 취임 72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48.2%를 기록 전주대비 2.9% P 상승했다.



반면, 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주일 전보다 2.4%p 하락한 46.2%를 기록, 5주 만에 긍정적인 평가가 부정적인 평가를 앞섰다.



리얼미터 주간 조사 기준으로 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논란과 관련해 지난 6월 셋째 주에 처음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 응답(지지율)보다 높게 나온 이후 7월 둘째 주까지 4주 연속으로 이 같은 추세가 이어졌었다.



리얼미터는 “주간 지표상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5주 만에 부정평가를 앞선 것은 주 초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따른 ‘컨벤션’ 효과와 함께 야당이 지명 철회를 요구했던 김명수·정성근 전 장관 내정자의 ‘낙마’ 보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2.8%p 상승한 43.1%, 새정치민주연합은 1.5% p 하락한 28.2%를 기록, 양당 격차는 14.9%p로 1주일 전 10.6%p 보다 4.3%p 벌어졌다. 이어 정의당은 4.1%, 통합진보당은 2.7%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2.8% p 상승한 20.3%로 나타났다.

여야 정치권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17.5%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문재인 새정치연합 의원으로 12.8%였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11.9%,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 11.1%,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 9.8%, 김문수 전 경기지사 8.3%, 남경필 경기지사 4.8%, 손학규 새정치연합 고문 3.3%, 안희정 충남지사 3.2%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여권 주자만을 상대로 한 선호도 조사에선 새누리당 김 대표가 13.9%로 1위였고, 김문수 전 지사 12.6%, 정몽준 전 의원 9.3%, 남경필 지사 6.4%였다. 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6.0%, 홍준표 경남지사 5.7%, 원희룡 제주지사 3.7%, 유정복 인천시장 1.6%를 기록했다.



야권 주자 선호도 문항에선 박원순 시장 18.0%, 문재인 의원 15.8%, 안철수 대표 12.3%, 손학규 고문 8.0%, 김부겸 전 새정치연합 의원 5.9%, 안희정 지사 5.0%, 정동영 새정치연합 고문 3.4%, 송영길 전 인천시장 2.2%였다.



이번 주간 집계는 14일부터 닷새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유선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 P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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