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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열흘만에 재혼한 억대 연봉남, 양육비 깎으려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4.07.21 08:38
억대 연봉의 40대 남성이 아픈 아이를 기르는 전처를 상대로 양육비를 깎아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2010년 부인과 협의 이혼을 하면서 4년 동안 매달 1인당 150만 원의 양육비를 주기로 했는데요.



이혼한 지 열흘 만에 재혼을 하면서 새로 두 아이가 생기자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워졌습니다. 이에 "직장을 옮기면서 소득이 줄었다"며 양육비를 깎아달라고 청구했는데요.



재판부는 "전처가 기르는 둘째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검진을 받고 있고, 이혼 후 열흘 만에 재혼한 사실을 미뤄볼 때 경제적 부담이 늘어날 것을 예상했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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