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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매킬로이 우승에 베팅, 아버지 8800만원 횡재 가능성

중앙일보 2014.07.21 01:33 종합 27면 지면보기
매킬로이가 디 오픈을 우승하면 아버지 게리 매킬로이와 친구들도 횡재를 하게 된다.



 20일(한국시간) BBC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10년 전 매킬로이의 아버지와 3명의 친구는 당시 15세이던 로리가 26세 생일 전에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것이라는데 400파운드(약 70만5000원)의 돈을 걸고 합법적인 베팅을 했다. 500대 1의 배당률로 100파운드씩 걸었다.



 최종 라운드가 열린 20일에 매킬로이는 25세 2개월 16일이었다. 매킬로이가 우승을 확정짓게 되면 그의 아버지와 친구 3명은 영국 베팅업체인 레드브록스로부터 20만파운드(약 3억5000만원)를 받게 된다. 각 5만파운드씩(약 8825만원)이다.



바텐터로 일하며 어렵게 아들을 키웠던 아버지가 아들의 골프 재능 덕에 횡재를 하게 되는 것이다.



리버풀=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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