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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여름철 잘 걸리는 위장질환엔 E41·45, D1·4, A12·14·16 자극

중앙일보 2014.07.21 00:10 건강한 당신 6면 지면보기
찜통더위의 계절이 왔다. 더위를 먹었다는 것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탈진·갈증·식욕부진·만성피로가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중에서도 위장질환이 제일 많다. 찬 음료수·음식을 먹거나 찬바람을 오래 쐰 뒤 배탈이 나는 것이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선 불쾌지수도 높아 교감신경이 긴장하고, 이로 인해 위장운동이 크게 떨어진다.



따라서 덥다고 냉한 음식이나 음료를 마구 먹는 행위는 금물이다. 게다가 스트레스를 피하며, 항상 기분 좋은 생각과 활동을 해야 한다.





이렇게 위장관리를 해도 증상이 해소되지 않을 땐 서금요법을 이용해 보자. 다음 치방에 따라 자극하면 극심한 갈증이나 더위까지 물리칠 수 있다. 또 더위로 인한 통증·두통·심장증상까지 가라앉힐 수 있다.



위장의 교감신경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위장의 상응 부위인 A12·14·16을, 또 위장의 소화액 분비 기능을 왕성하게 하려면 E41·45번을 자극한다. 위장질환이 있을 때는 반드시 대장 기능을 조절해 배변이 잘 돼야 한다. 대장 기능 조절 위치인 D1·4를 자극한다. 양손을 모두 자극하되 금침봉이나 압진봉으로 10~30번씩 꼭 눌렀다가 떼기를 반복한다. 시술시간은 5~30분이면 배속이 편해진다. 압진봉으로 자극한 뒤 기마크봉 유색 소형이나 중형을 붙이면 위장의 모든 증상이 거의 사라진다. 만성적으로 배탈이 잦고,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은 매일 1~2회씩 자극하면 증상이 개선된다.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장 www.soojich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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