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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사고 예언한 승객 ‘안타까워…’

온라인 중앙일보 2014.07.18 16:00


[사진 코르 판(COR PAN) 페이스북]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17일(현지시간) 러시아 국경 근처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피격돼 추락한 가운데, 한 탑승객이 이륙 전 남긴 글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인테르팍스통신은 17일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반군의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추락해 탑승자 295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후 발표에 따르면 사고기에 승객 283명과 승무원 15명 등 총 298명이 타고 있었다. 한국인 탑승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네덜란드 탑승객 코르 판(COR PAN)씨가 항공기 이륙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SNS에서 급속도로 퍼지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네덜란드 탑승객 코 판(Cor Pan)은 이날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에서 “만일 비행기가 사라진다면, 이런 모습이니까 (잘 봐둬)“라는 글과 함께 비행기 사진을 올렸다.



코 판의 글이 올라온 지 약 7시간 후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피격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SNS 이용자들은 코 판의 글을 공유하며 판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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