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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젠더 성매매 알선한 업주 검거

중앙일보 2014.07.16 14:21
성전환 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와 남성 손님간 성매매를 알선한 30대 여성 업주와 트랜스젠더 등이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6일 트랜스젠더를 고용해 성매매를 시킨 업주 박모(38·여)씨와 성매매를 한 정모(22)씨 등 트랜스젠더 남성 3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인터넷에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개설한 뒤 지난 5월부터 하루 10여 차례씩 성매매를 시켜왔다.



정씨 등은 시간당 13만원의 화대를 받고 남성 손님들과 성관계나 유사성행위를 했다.



경찰은 해당 인터넷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성매매를 할 것처럼 접근해 박씨 등을 붙잡았다.



성매매를 한 남성 손님들은 호기심에 인터넷 사이트를 찾았다가 성관계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성매수 남성들을 수사하기 위해 박씨가 임대한 모텔에서 컴퓨터 본체와 영업장부 등을 압수했다.



광주광역시=최경호 기자 ckh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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