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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대 팔면 1만원 … 이웃 돕는 딜러

중앙일보 2014.07.16 00:27 종합 23면 지면보기
시승도 하고 이웃도 돕고-. 독일차 ‘폴크스바겐’의 대구·경북 딜러인 G&B오토모빌이 차량 시승 한 번에 2000원씩을 적립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내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H.A.P.P.Y(Help All People Please You) 펀드’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 중이다. 펀드는 차량을 한 대 팔면 1만원, 시승을 한 번 하면 2000원, 애프터서비스센터에 차량이 한 대 입고되면 1000원씩을 성금으로 적립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하루에 10대의 차량을 팔고 고객 시승이 10회, 서비스센터로 10대의 차량이 입고되었다면 각각 10만원, 2만원, 1만원 총 13만원의 금액이 그날의 성금으로 적립되는 식이다. 이런 방식으로 지금까지 1000만원 을 모았다.


폴크스바겐 G&B오토모빌
올해 성금 5000만원 목표

 성금은 연말 대구시를 통해 장애인단체에 전해질 예정이다. 지역 수입차 딜러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이웃돕기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G&B오토모빌 반정현 차장은 “5000만원을 목표로 하지만 성금이 더 많아져도 모두 기부할 방침”이라며 “매년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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