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한달 간 최대 70% 싸게 판다

중앙일보 2014.07.16 00:11 경제 4면 지면보기
홈플러스가 1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측은 “불황에 세월호 사고가 겹쳐 소비가 침체된 가운데 내수를 활성화하고 국민들의 기를 살리자는 취지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1만여 개 품목 역대 최대 할인

 ‘대한민국 기(氣)세일’란 이름의 이번 행사에서 홈플러스는 신선식품·생활용품·패션·가전 등 1만여 개 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첫 주인 17일부터 23일까지는 생수·고추장·참기름·현미·세제·화장지·샴푸 등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500개 핵심 생필품을 ‘원 플러스 원(1+1)’이나 50% 할인 판매하고, 2000여 가지 주요 생필품의 가격도 최대 50%까지 싸게 판다. 에어컨은 10% 할인과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소형가전은 최대 40%, 물놀이용품·캠핑용품·잡화 등은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삼겹살·채소·두부 등 주요 생필품 1000여 품목 가격을 1년 내내 5~62%(평균 17%) 낮춘 ‘연중 상시 저가 프로젝트’를 지속하기로 했다.



 홈플러스 권동혁 마케팅부문장은 “소비심리 악화로 유통업체뿐 아니라 농가와 협력업체 등 관련 산업 피해가 커지는 상황”이라며 “물가 부담을 낮춰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소 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