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주의 문화행사

중앙선데이 2014.06.28 02:26 381호 27면 지면보기

영화

신의 한 수

감독: 조범구
배우: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태석은 내기 바둑판에서 살수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고 살인 누명까지 쓰게 된다. 교도소에서 복역하며 복수를 다짐한 태석은 출소한 뒤 전국에서 유명한 바둑 프로들을 모은다. 각자의 복수를 위해 모인 태석, 주님, 꽁수, 허목수는 죽음을 각오하고 살수 팀과 맞붙는다

피나 3D
감독: 빔 벤더스
배우: 피나 바우슈, 부퍼탈 무용단원들
등급: 전체관람가
피나 바우슈의 서거 5주년을 맞아 빔 벤더스 감독이 만든 ‘피나’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이화여대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3D 영상으로 재상영된다. 그녀는 음악·영화·오페라·미술 등 다양한 예술 요소를 작품 속에 활용함으로써 무용을 근본적으로 재창조했다.



전시

‘야생화 자수, 꽃피다’

기간: 6월 19일~7월 1일
장소: 롯데백화점 갤러리 청량리점
문의: 02-3707-2890
소박한 아름다움을 가진 한국의 야생화를 자수와 시로 풀어내는 자수작가 김주영의 두 번째 개인전. 자수 회화, 자수 캘리그라피, 생활 자수 소품 등 총 60여 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풀꽃시인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의 글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자수 작품들도 볼 수 있다.

데이비드 오케인 개인전
기간: 6월 3일~7월 12일
장소: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바톤
문의: 02-597-5701
더블린에서 태어난 데이비드 오케인은 라히프치히 학파를 이끄는 네오 라우흐를 5년간 사사했다. 아일랜드의 권위 있는 미술상인 ‘황금양피상’의 2014년 수상자다. ‘The Zoetrope-Repetition & Difference’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그의 아시아 첫 개인전이다.



클래식

이브 아벨의 프렌치 콜렉션

일시: 7월 4일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1588-1210
서울시향이 초여름밤 감각적인 프랑스 레퍼토리로 음악 애호가를 초대한다. 도이체 오퍼 베를린의 수석 객원 지휘자를 지낸 이브 아벨(사진)과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안겔리치를 모셔와 하룻밤 콘서트에서 라벨 ‘왼손을 위한 협주곡’과 피아노 협주곡을 잇달아 선사한다.

제25회 이건음악회
일시: 7월 5일 오후 2시30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032-760-0898
(주)이건창호가 1990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벌여온 무료음악회. 해마다 수준 높은 연주자와 단체 초청으로 화제가 된 콘서트의 올해 손님은 세계적인 목관 5중주단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사진)이다. 7월 3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5개 도시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



공연

2014 여우락 페스티벌

기간: 7월 4~26일
장소: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문의: 02-2280-4114~6
지난해 유료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한 국내 유일의 우리 음악 축제. 양방언 예술감독을 비롯해 고구려밴드, 고래야 등 한국 음악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뮤지션들이 다양한 조합으로 만나 총 20회 공연을 벌인다. 모든 공연은 이전에 선보인 적 없는 신작으로만 구성된다.

연극 ‘길 떠나는 가족’
기간: 6월 24일~7월 13일
장소: 명동예술극장
문의: 1644-2003
천재화가 이중섭의 인생을 이윤택 연출이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1991년 서울연극제 작품상 등을 수상한 지 23년 만의 재공연이다. 이중섭 역의 배우 지현준이 직접 ‘황소’를 그리는 등 일제 강점기와 이념 갈등 속에 좌절해 간 이중섭의 순수한 예술혼이 무대 위에 되살아난다.

구독신청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