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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러닝 급성장 … 교육브랜드 파워 쑥쑥

중앙일보 2014.06.24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1면 지면보기
e-러닝 스마트교육 시장이 확대되는 등 교육산업이 진화하고 있지만 브랜드의 중요성은 여전하다.


교육산업이 불황의 터널을 벗어나고 있다. 그간 대입수능제도의 잦은 변화, 경기침체 등으로 교육업체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출구는 e-러닝 스마트교육에 있었다. 이제 교육산업은 학습지나 대형 학원 위주 교육을 벗어나 진화하고 있다. e-러닝 시장이 확대되면서 전체 교육산업 시장 규모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같은 시장을 선도하려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 및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없애는 모바일 교육시스템 구축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브랜드스탁 조사·평가
500여 개 브랜드 3만명 조사
KEBI 모델로 평가·선정
모바일 시스템 대세로



 다른 교육산업 분야도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참고서 시장은 초등학교 교재에 집중하면서 파이를 키우고 있으며, 유아 교육시장은 교육과정 고급화로 나아가고 있다. 이밖에 새로운 교육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특화된 전문 부문 브랜드들이 출판 및 학습지 시장을 대체해 나가고 있다.



 교육산업의 영역은 점차 입시를 벗어나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그에 따라 브랜드가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브랜드스탁 강옥근 국장은 “교육산업에서도 역시 브랜드가 최고의 경쟁력”이라고 분석하며 “브랜드가치 제고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업체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브랜드가치를 높이려고 꾸준히 노력하는 기업들이 1등 브랜드로 각인돼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어떻게 선정했나=‘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은 교육 부문 브랜드 인증제도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브랜드 가치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하고 중앙일보·연세대학교 B&B마케팅연구센터가 후원한다. 교육산업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교육산업의 발전과 교육 관련 브랜드의 브랜드가치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교육브랜드대상 선정 브랜드는 브랜드스탁과 연세대 B&B마케팅연구센터가 공동 개발한 교육브랜드 평가지수인 KEBI(Korea Educational Brand Index) 모델을 토대로 선정됐다. KEBI는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측정하는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이다. 먼저 각 브랜드의 친밀도·접근성·차별성을 통해 인지도를, 신뢰성과 구입 가능성을 통해 신뢰도를 각각 평가한다. 그리고 인지도와 신뢰도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브랜드를 각 부문별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으로 선정했다. 조사는 먼저 교육산업 각 부문별로 브랜드를 선정, 총 500여 개의 브랜드를 놓고 지난 4, 5월 두 달간 브랜드스탁 리서치 전문 패널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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