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주의 문화행사

중앙선데이 2014.06.21 03:04 380호 27면 지면보기

영화

이브 생 로랑

감독: 자릴 라스페르
배우: 피에르 니네이, 기욤 갈리엔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이브 생 로랑은 21살의 나이에 수석 디자이너가 된다. 첫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치른 이브는 평생의 파트너가 될 피에르 베르제를 만나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성장한다. 하지만 이브가 모델, 동료 디자이너들과 어울려 방탕한 생활에 빠지면서 베르제와의 갈등은 깊어진다.

기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감독: 요시다 다이하치
배우: 가미키 류노스케, 하시모토 아이
등급: 15세 관람가
금요일 방과 후 고등학교. 평온하던 교내가 갑자기 술렁이기 시작한다. 외모, 공부, 예체능 어느 것 하나 못하는 게 없는 인기남 기리시마가 배구부를 그만뒀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중요한 경기를 목전에 둔 배구부원들은 물론 그의 곁에 있던 친구들은 일대 혼란에 빠진다.



전시

강형구와 그의 뮤즈, 마릴린

기간: 5월 13일~7월 20일
장소: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
문의: 041-551-5100
터럭 하나까지 살려내는 극사실화풍의 작가 강형구(59)의 뮤즈는 세기의 연인 마릴린 먼로. 작가는 자신이 직접 그린 먼로의 초상화를 비롯해 20여 년에 걸쳐 전 세계에서 수집한 방대한 분량의 사진, 포스터, 책, 음성 파일 등 500여 점에 달하는 먼로 컬렉션도 함께 공개한다.

장유정 개인전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기간: 5월 28일~7월 6일
장소: 서울 삼청로 갤러리 스케이프
문의: 02-747-4675
구전으로 전해들은 기억 이미지, 작가가 상상한 환영 이미지, 현실 속 이미지라는 세 가지 층위의 레이어를 작가는 하나의 사진 이미지로 구성한다. 그 사진 위에 슬며시 붓질을 더하거나 사진 액자의 유리 표면을 갈아내 뿌옇게 만들며 다시 한번 이미지의 층위를 다변화시킨다.



클래식

경기필하모닉 콘체르토

일시: 6월 26일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031-230-3322
지휘자 성시연(사진) 예술단장이 이끄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교향곡 제 4번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국내 초연한다. 피아니스트 피터 야블론스키와 함께할 이 곡은 피아노 협주곡 스타일의 난곡으로 변화무쌍한 편성이 흥미롭다.

‘피에스타’ 연주회
일시: 6월 28일 오후 6시
장소: 서울 대학로 벙커1
문의: 02-737-0708
남성 4인조 클래식 기타 그룹 ‘피에스타’(사진)가 ‘벙커1 살롱’에 초대돼 흥겨운 춤곡을 선보인다.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 보케리니 ‘서주 & 판당고’, 쇼스타코비치 ‘왈츠’ 등 클래식 기타만이 줄 수 있는 편곡과 앙상블로 축제를 만든다. 음악평론가 강헌씨가 진행을 맡았다.



공연

뮤지컬 ‘캣츠’

기간: 6월 13일~8월 24일
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문의: 1577-3363
세기를 초월한 명작 뮤지컬 ‘캣츠’가 6년 만에 오리지널 내한공연으로 돌아왔다. 럼 텀 터거 역의 얼 그레고리를 비롯해 월드 클래스 배우들을 한꺼번에 만나는 진귀한 무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주옥 같은 명곡과 다채로운 춤의 향연이 관객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연극 ‘봄날은 간다’
기간: 6월 16일~7월 20일
장소: 대학로예술공간 서울
문의: 02-3676-3676
2002년 동아 연극상 3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세 사람이 ‘가정’이란 관계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함께 산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를 그려 낸다. 극장 전체를 아름다운 봄 언덕으로 꾸민 서정적인 무대. 배우 정석원의 연극 데뷔작이다.

선데이 배너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