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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금 인출해 전달한 고교동창들 구속

뉴시스 2014.06.19 13:12
【안산=뉴시스】김도란 기자 =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과 짜고 피해금을 인출해 전달한 혐의(사기)로 정모(34)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등학교 동창인 정씨 등은 지난 5월부터 안산·시흥·부천 등을 돌며 현금인출기에서 대포통장으로 입금된 보이스피싱 피해금 10억원을 인출해 버스터미널 수화물 등으로 다른 조직원에게 보낸 혐의다.



정씨는 친구들을 상대로 "돈을 벌 수 있다"며 인출책을 모집한 뒤 함께 모텔 등에서 합숙하며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씨 등이 가지고 있던 현금 1억5000만원을 압수하고 조직 상부 인물에 대해 추적하고 있다.



doran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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