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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교육감 당선자 "고입 선발고사 폐지, 체험학습비 지원"

중앙일보 2014.06.06 02:30 종합 14면 지면보기
김병우 충북교육감 당선자
충북에 첫 진보 교육감이 배출됐다. 교사 출신의 김병우(57) 당선자는 전교조 충북지부장을 지냈다. 4년 전 낙선했지만 다시 도전해 성공했다. 그는 “대립의 역사를 뒤로 하고 화합과 사랑으로 더 큰 충북교육의 새날을 맞이하라는 소명으로 삼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초등학교 일제고사, 고입 선발고사를 폐지해 교육정책을 성적 중심에서 성장 중심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대신 학생의 발달과 성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미래형 평가방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교육적 시도를 우선 시행하는 ‘충북 혁신학교’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초·중학교의 체험학습비나 수학여행비를 지원해 진정한 의무교육을 실현하고 유치원과 고등학교의 급식비 지원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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