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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화제의 당선자] 26년간 총 17번째 도전한 강도석 후보…이번에는?

온라인 중앙일보 2014.06.05 14:24
강도석 [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17번째 도전’ ‘강도석’.



광주 남구에서만 17번째 무소속으로 광주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강도석(59·한민족통일연구소장) 후보가 낙선했다.



강 후보는 1위 새정치민주연합 최영호 후보에 크게 뒤져 낙선했다.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16번째 도전해 3명의 후보 중 3등으로 낙선한 강 후보는 이번 민선 6기 지방자치 선거에는 남구청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강 후보는 1988년 13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첫 출마를 시작으로 총선에만 6번, 남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출마 7번, 광역의원 4번 등 이번까지 17번 광주 남구에서 무소속 출마했으나 결국 16번 실패했다.



강 후보가 실패만 한 것은 아니다. 그는 2007년 4월 12번째 도전 끝에 처음으로 광주시의원으로 당선됐으나 10개월 만에 의원직을 사퇴했다.



그는 “더 큰 정치를 하겠다”며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그는 곧바로 18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해 자신이 사퇴한 시의원 재선거에 다시 출마하면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강 후보는 33세의 젊은 나이에 정치판에 처음 뛰어들었다. 이후 26년간 총 17번 선거에 나왔다.



강 후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오로지 내 살림 내가 깎아 먹으면서 싸우는 거라 17번 출마라는 스펙은 인간이 쌓을 수가 없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17번째 도전’ ‘강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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