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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경기 관람하세요, 응원 이벤트는 덤입니다

중앙일보 2014.06.05 00:01 2면
지난해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사진 천안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 속한 수원삼성과 성남FC가 15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자선경기를 펼친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천안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프로축구 연고 팀이 없는 천안에 축구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K리그 클래식 자선경기

수원삼성 출전으로 천안·아산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삼성 직원들이 열띤 응원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입장료는 무료며, 풍성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두 팀의 수입금은 전액 천안시 유소년축구 발전과 천안사랑장학기금으로 기부된다.



지난해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과 말리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때 2만6000여 명이 관람해 개장 이후 최다 유료 관중 기록을 세워 천안 시민의 축구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천안시는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청소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축구 자선경기를 통해 축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 월드컵 개최지로 손색 없는 축구 인프라를 갖췄음을 국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청소년 월드컵 현지 실사단이 12월 천안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최재홍 천안시 체육교육과 주무관은 “국가대표 평가전, 프로축구 자선경기 등을 통해 축구도시 천안을 전국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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