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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왕 김태훈, 반격의 샷

중앙일보 2014.05.31 02:22 종합 20면 지면보기
김태훈(29·사진)은 한국프로골프(KPGA)를 대표하는 장타자다. 지난해 장타왕을 차지했던 김태훈은 30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 골프장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해피니스 송학건설 오픈 J골프 시리즈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낚아 8언더파로 올라섰다. 선두 김우현(23·바이네르·13언더파)과는 5타 차다.


송학건설 오픈 J골프 시리즈
2R까지 8언더 … 5타 차 선두 추격

 이 대회를 시작으로 보성CC클래식, 군산CC오픈이 차례로 열린다. 이른바 ‘호남 시리즈’다. 전주에 사는 김태훈은 지난해 보성CC 클래식에서 프로 첫 승을 거두기도 했다. 장타자들에게 유리한 롱 홀이 많고 익숙한 코스들이라 김태훈은 ‘호남 시리즈’를 기다렸다.



 장타를 지녔다 해도 무조건 드라이버로 티샷을 하는 건 아니다. OB 말뚝이 곳곳에 있어 페어웨이로 보내는 게 중요했다. 3번 우드로 250야드는 거뜬히 보내는 김태훈은 롱 홀을 제외하곤 드라이버를 아꼈고, 전략적으로 경기를 잘 풀었다. J골프는 대회 3~4라운드를 낮 12시부터 생중계한다.



나주=김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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