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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야드 전 팔레스타인 총리 "한국 경제성장 팔레스타인에 모범"

중앙일보 2014.05.29 01:51 종합 20면 지면보기
유엔이 정한 ‘팔레스타인인과의 연대의 해’를 맞아 살람 파이야드(62·사진) 전 팔레스타인 총리가 26일 방한했다. 그는 CNN·BBC 등에 출연해 팔레스타인의 이익을 대변한 인물이다. 27일 서울 한국외대에서 ‘나의 조국, 팔레스타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친 그를 만났다. 그는 28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2014 제주평화포럼’에 참석한다. 파이야드 전 총리는 “한국의 경제 성장은 팔레스타인에도 모범적인 사례”라 고 말했다.


[2014 제주포럼]

 -한국 방문 목적은.



 “많은 어려움을 딛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으려는 팔레스타인의 노력을 한국에 알리고 양국 간 협력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방한했다. 한국을 처음 방문했지만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팔레스타인에서 지원활동을 벌이고 한국 정부가 지난해 팔레스타인 정부 의전용 차량 22대를 지원해 친숙한 느낌이 든다.”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이 팔레스타인을 방문했다.



 “교황의 메시지는 평화와 정의였다. 교황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양국 정상을 바티칸에 초대했다. 종교와 인종을 초월한 교황의 활동에 지지를 보낸다.”



 -지난주 팔레스타인에서 온건 노선의 파타당과 강경 노선의 하마스가 통합정부를 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양측 모두 분열을 끝내야 한다는 기본 인식을 갖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정치적 힘을 발휘하기 위해 통합정부는 필수다. ”



최익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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