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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조 "생활임금 보장하라"

뉴시스 2014.05.28 18:30


【수원=뉴시스】이종일 기자 =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28일 생활임금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홈플러스 노동조합 회원 10여 명과 통합진보당 백현종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수원 홈플러스 북수원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은 월 100만원 남짓의 임금을 받으며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비정규직 노동자가 가족과 함께 생활하기 위해서는 하루 8시간 근무에 월 140만원의 생활임금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조 측은 "2007~2012년 홈플러스는 영업이익이 73.8% 늘었지만 비정규직 시급은 18.1%만 인상됐다"며 "임원들이 수십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 반면 비정규직 노동자는 적은 임금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민주노총이 주최한 '대형마트 노동자 생활임금 보장을 위한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의 하나로 진행됐다.



lji223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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