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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만9800원 … LG 전략폰 G3 승부수

중앙일보 2014.05.28 00:14 경제 7면 지면보기
LG가 28일 출시하는 전략 스마트폰 G3(사진) 출고가격이 89만9800원으로 정해졌다. 갤럭시S5(86만6800원)보다는 약 3만원 높은 가격이지만 당초 시장 예상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27일 LG전자가 확정한 G3 출고가는 단말기 가격 81만원에 부가가치세 10%(8만9800원)가 더해진 가격이다. 당초 G3 출고가는 HD 화면보다 네 배 더 선명한 QHD(1440×2560)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출고가격이 90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뉴욕 등 세계 6개 도시 동시 공개

 정보기술(IT) 업계 관계자는 “과잉 보조금 지급 양상과 휴대전화 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사회적 기류를 반영해 LG전자가 상징적인 숫자인 89만9800원으로 출고가격을 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LG는 27~28일 서울·런던·뉴욕·샌프란시스코·이스탄불·싱가포르 등 전 세계 6개 도시에서 G3 발표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의 경우 28일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발표 행사를 연다.



 LG전자 관계자는 “전략 스마트폰 공개 행사를 6개 도시에서 동시에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도시 간 시차 등을 고려해 24시간 이내에 행사를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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