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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공부 습관, 이야기 주인공이 돼 놀게 하세요

중앙일보 2014.05.28 00:01 Week& 7면 지면보기
교원그룹은 4~5세 유아를 위한 통합학습 프로그램 ‘빨간펜 누리똑’을 출시했다. 빨간펜 누리똑은 아이의 사고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주제를 담은 동화책 『이야기 극장』과 교구, 스마트 패드로 돼 있다.


유아 통합학습 프로그램 '빨간펜 누리똑'
동화책 읽고 장난감 교구로 역할극 놀이
식사 예절, 인사, 실내 안전 등 96개 주제 공부
스마트 패드 활용하면 4번 이상 반복 학습 효과

 『이야기 극장』에는 식사 예절과 인사, 실내 안전, 물의 중요성 등 96가지 주제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교구는 종이인형, 장난감 자동차, 비행기, 탈 등이다. 책에서 읽은 내용을 토대로 역할극을 하거나 공간 꾸미기를 해볼 수 있다. 예컨대 ‘방 청소’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다면 종이 접기 교구를 이용해 자기 방과 비슷한 공간을 만든 뒤 소품을 어질렀다 정리정돈 해보는 식이다. 진로와 직업이라는 주제를 배웠으면 경찰 모자나 요리사 모자 등을 쓰고 역할극을 할 수도 있다.



동화책, 교구, 올앤지 패드로 구성된 교원그룹의 통합학습 프로그램 빨간펜 누리똑.
 교원의 교육용 콘텐트를 담은 전용 태플릿인 올앤지(ALL&G)를 활용하면 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올앤지 패드에는 동화책 내용도 e북(전자책) 형태로 다 담겨 있다. 읽어주기 기능을 활용하면 성우 목소리로 녹음한 책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주제별 학습을 할 수 있는 앱에 접속하면 의사 소통, 자연 탐구, 신체운동과 건강, 사회관계, 예술 경험 5개 영역으로 나눠 심화 학습을 할 수 있다. 또 주제별로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아이가 화면을 터치하면 캐릭터가 움직이며 동영상 자료를 보여주는 등 멀티미디어 수업을 이끈다. 학습을 마치면 사진찍기, 퍼즐 맞추기, 색칠하기 등 체험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아이 스스로 정리할 수 있게 했다.



 빨간펜 누리똑의 가장 큰 장점은 교구와 패드를 활용해 독후 활동을 강화했다는 것이다. 기존 책은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한번 읽고 덮으면 그만이다. 반면 빨간펜 누리똑은 교구를 통해 읽은 내용과 관련한 놀이를 해보고, 올앤지 패드로 멀티미디어 자료를 보거나 캐릭터 설명을 들으며 지식을 확장할 수 있다. 한 가지 주제를 읽고 보고 듣고 체험하며 최소한 4번 이상 공부하게 되는 셈이다.



 학부모가 빨간펜 누리똑을 다양하게 활용하기 어렵다면, 빨간펜 선생님의 방문 지도를 신청하면 된다. 주1회 집으로 찾아와 아이의 학습 내용을 점검하고 교구를 활용해 책을 통해 익힌 지식을 활용할 수 있게 돕는다. 또 학부모가 직접 아이와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구 활용법도 꼼꼼히 알려준다.



 교원그룹 학습개발팀 이유미 과장은 “4~5세 유아기는 두뇌가 활발하게 발달하는 시기로, 이때 뇌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독서와 교구 조작, 스마트 교육까지 연계하면 두뇌 개발에 더 효과가 있다는 얘기다.



 빨간펜 누리똑은 동화책과 교구 2종이 기본 세트고, 올앤지 패드는 별도로 구매하면 된다. 올앤지 패드는 교육의 교육 콘텐트만 구현하는 스마트학습 전용 패드로, 빨간펜 누리똑 활용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교원 전집을 볼 수 있는 서재앱 ‘올앤지 북스’와 아이의 올바른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습관형성앱 ‘올앤지 타임’ 등이 탑재돼 있다. 유해 콘텐트를 자동으로 차단하거나, 부모 스마트폰으로 학습현황을 모니터링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freesam.com)와 전화(1577-6688)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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