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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전 의원 남편, 88고속도로 사고로 사망

온라인 중앙일보 2014.04.29 09:42
88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기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사망자는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성안 스님(47·법랍 21세)과 김현범(49)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이다. 김현범 지원장은 전현희 전 민주당 의원의 남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오후 7시 23분쯤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기점 126㎞ 지점, 가조에서 거창 방면으로 가던 25톤 덤프트럭이 폴크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김현범 거창지원장과 성안 스님이 사망했다. 승용차 운전자 김모(50)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 옮겨졌다.



사고 후 승용차에서 불이 났고, 이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90도가량 회전한 상태로 멈춰 선 것을 뒤에서 오던 덤프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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