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추린 뉴스] 오바마, 통보 없이 중국 방공구역 비행

중앙일보 2014.04.29 00:16 종합 16면 지면보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26일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을 타고 한국을 떠나 말레이시아로 가는 길에 사전 통보 없이 중국 방공식별구역(CADIZ)을 지나갔다고 뉴욕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에어포스 원은 B-52 폭격기 2대의 호위를 받으며 비행했다. 중국 측은 CADIZ를 지나는 외국 항공기에 대해 사전 통보를 요구하고 있지만 오바마 대통령 일행은 이를 무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은 일본·한국·말레이시아·필리핀 등 중국의 팽창주의를 우려하는 동맹국들로 짜여 일부 전문가는 ‘중국 봉쇄 투어’라고 보고 있다.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