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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 받은 리디아 고, 타임지 '영향력 있는 100인'

중앙일보 2014.04.26 00:49 종합 20면 지면보기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24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한국계 인사로는 유일하게 미 여자프로골프(LPGA) 선수인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7·캘러웨이)가 선정됐다. 자신의 17번째 생일날 선정 소식을 전해 들은 리디아 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고, 정말 영광”이라며 기뻐했다.



 지난해 100인에 포함됐던 박근혜 대통령은 명단에서 빠졌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각종 책동으로 북한 주민을 착취하고 미사일 발사로 동아시아와 세계에 위기감을 조성했다”는 지적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한편 리디아 고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이크 머세드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카린 이셰르(프랑스·6언더파)와는 2타 차. J골프는 대회 2~4라운드를 오전 7시30분부터 생중계한다.



김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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