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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2승, 7회까지 무실점 기록…LA다저스 6-0 승리

온라인 중앙일보 2014.04.12 13:12






























  류현진(LA다저스)이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애리조나를 상대로 7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하는 호투를 보였다.



1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4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은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1회 초에서 같은 팀 애드리안 곤잘레스의 투런 홈런으로 LA다저스는 2-0으로 앞선 상황이었다. 1회 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상대 팀선발 타자 AJ 폴락을 볼넷으로 내보내는 위기를 맞았다. 후속타자 힐에게 3루 땅볼을 유도했으나 병살 유도에 실패하고 선행주자인 폭락만 2루에서 잡아냈다. 이어진 골드슈미트는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류현진은 무실점을 기록했다.



2회 선두타자 미겔 몬테로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마크 트럼보를 삼진 아웃으로 처리하는 등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3회 초 곤잘레스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LA다저스는 4-0으로 앞서 나갔다. 3회 말 류현진은 선두타자 브랜든 맥카시를 삼진 처리했고 후속 폴락에겐 우익수 파울 플라이를 유도했다. 힐에겐 풀카운트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4회에선 선두타자 골드슈미트를 외야 플라이로 잡았다. 이후 프라도에게 안타성 타구를 맞았지만 유리베의 정확한 1루 송구로 아웃됐다. 몬테로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지만 트롬보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5회에서 삼진 2개를 추가했고, 6회에선 폴락과 힐을 각각 중견수 뜬공과 2루수 뜬공으로 잡아낸 후 골드스미트까지 삼진 처리했다. 7회에서 류현진은 선두타자 프라도에게 스트라이크 2개를 먼저 잡았다. 이후 프라도에게 타구를 맞았지만 류현진은 이를 잡아 1루로 송구해 아웃시켰다. 이어 몬테로를 내야 땅볼로 잡고, 트럼보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8회부터 마운드를 제이미 라이트에게 넘겼다. 이때까지 류현진의 투구수는 99개(스트라이크 70개)다.



LA다저스는 8회 야시엘 푸이그와 핸리 라미레스의 연속 2루타, 곤살레스의 좌선 적시타로 2점을 보태 6-0으로 승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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