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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 이 한 줄] 『인생아, 웃어라 』外

중앙일보 2014.04.12 00:15 종합 23면 지면보기
“‘내가 해봐서 아는데’, ‘그거 옛날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지’ 등의 말은 차라리 하지 마십시오. 왜냐면 그것이야말로 안 그래도 힘들어하는 상대방에게 더 고생해 봐야 진짜 힘든 게 뭔지 안다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 (…) 고통은 극히 주관적인 것이기에 누구도 그것의 경중을 따질 자격이 없습니다.” - 불교방송 진행자 원영 스님의 인생상담을 모은 『인생아, 웃어라 』 중. (원영 지음, 갤리온, 300쪽, 1만4000원) 





“얘가 무슨 일을 하게 될지 누가 알아? 얘가 누구를 구하게 될 지 누가 알아? 아직 일어나지 않은 기적들이 얼마나 많은데. (…) 기적이 일어나지 않아도 우리는 그것을 기대하고 있었다고. 우리는 기적적인 일이 언젠가는 일어나리라는 것을 알았거든.” -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작가가 쓴 또 하나의 따뜻한 기적 이야기 『초능력 다람쥐 율리시스』 중. (케이트 디카밀로 글, K. G. 캠벨 그림, 노은정 옮김, 비룡소, 288쪽, 1만3000원) 





“아직 어린 두 아들이 절대로 시야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가르치던 때였다. 그 당시 한 엄마는 자신의 여섯 살 된 딸이 도쿄에 있는 사립학교까지 매일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고 등교한다고 말했다. 여섯 살짜리 꼬마가? (…) 내 생각을 들은 그녀는 놀란 듯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크리스틴, 아이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어요.’” - 다양한 문화권에서 육아를 경험한 저자가 쓴 『세상의 엄마들이 가르쳐준 것들』 중. (크리스틴 그로스-노 지음, 김수민 옮김, 부키, 448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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