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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새누리 44% 올해 최고치 경신"

온라인 중앙일보 2014.04.12 00:03
지난달 네덜란드·독일 순방을 전후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뉴스1은 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공개한 4월 둘째 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를 인용해 박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59%로 전주대비 2%p 하락했다고 전했다.



뉴스1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직무를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1주일 전 조사 때와 같았고, 의견 유보는 12%(어느 쪽도 아님 4%, 모름 또는 응답 거절 8%)로 집계됐다.



이에 갤럽은 “네덜란드·독일 순방 기간을 전후로 상승 곡선을 그리며 지난주 60%를 넘었던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주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며 “그러나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2년차 2·4분기 직무 수행에 관한 긍정 평가와 비교할 땐 여전히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714명)은 외교·국제 관계(22%), 대북(對北)·안보 정책(12%), 주관·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1%), 열심히 한다/노력한다(9%), 안정적인 국정 운영(7%), 전반적으로 잘한다(7%)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반면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336명)은 공약 실천 미흡/공약에 대한 입장 바뀜(22%), 소통 미흡(17%),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9%), 복지·서민 정책 미흡(8%) 등을 지적했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4%, 새정치민주연합 26%, 통합진보당 2%, 정의당 1%의 순이다. 지지 정당 없음 또는 의견유보는 26%로 집계됐다.

갤럽은 자체 조사 기준으로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4일부터 나흘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를 상대로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자는 1203명(응답률 1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p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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