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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대처승, 이선희 고백…"숲속에서 살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4.04.08 11:09




‘아버지가 대처승’.



이선희가 자신의 아버지가 대처승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이선희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이선희는 “아버지는 대처승이었다. 기도를 굉장히 많이 하시는 분이었다”라며 “나는 시내에서 학교에 다니면서도 숲 속에서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산사에서 스님들과 함께 지내며 불경 외우는 소리를 따라 했었다” 며 “산에 다니며 새끼 동아줄을 타고다니는 날다람쥐였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이선희는 “죽은 동물들이 있으면 직접 묻어주고 그랬다. 절에서 쓰는 卍 자가 어려워서 십자가 모양을 꼽아두곤 했다. 그래서 스님들이 말썽꾸러기라고 했던 거다”라고 말했다.



대처승은 일반 승려와 달리 결혼을 해 아내와 가정을 둔 남자 승려다. 모든 종파에 대처승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선희 아버지가 대처승, 산골 소녀였구나”,“이선희 아버지가 대처승, 말괄량이였네”,“이선희 아버지가 대처승, 독특한 유년기를 보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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